일기8 20.05.24. [주절주절] ※휴대폰과 pc가 없을 때 연필로 기록한 일기이며 블로그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00시 26분. 입대한 지 벌써 약 2개월가량이 지났다. 시간이 빨리 흘렀다면 흐른 것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1년 반을 그냥 보내기 싫어 지원한 의경. 어차피 가야 할 거라면 그나마 더 나은 곳이 낫지 않을까 해서 지원했다. 물론 카투사도 있다!! 근데..ㅎ 내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되질 못했다.ㅜ 그토록 가기 싫어했던 군대에서 내 인생을 바꿀만한 '일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아직 능숙하지 못한 사회생활에 대해서도 조금씩 배우는 것 같다. 계급이 나눠져 있는 수직사회 속에서 생활하며 깨닫는 부분도 많다. 쓰다 보니 주절주절 말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장황하게 늘어놓기만 할 것 같지만 계속해서 써보려.. 2020. 7. 22. 20.05.22. [HONY] ※휴대폰과 pc가 없을 때 연필로 기록한 일기이며 블로그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9시 53분. 에버노트와 처럼 기록할 때 쓸 휴대폰 앱이 필요하다.! 음... 그리고 저번에 얘기했던 온라인 상에서 활동할 이름을 정했다. "HONY" 생각의 과정이나 흐름은 '항해일지'로 비유해서 작성할 거다. 디자인은 추후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틀이 잡히면 하도록 하고 지금은 간단한 세부 사항만 기록해두록 하자. 1. 일기나 휴대폰,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pc에 1차 메모 2. 블로그에 2차 정리(콘셉은 항해로! ㅎㅎ) 블로그 카테고리는 '일상(생각의 흐름)', '영어공부', '경제 공부', '독후감', '목표' 정도이다. 그리고 아마 블로그를 하면 HTML에 대해 공부할 것 같은데 이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2020. 7. 22. 20.05.11.[100억] ※휴대폰과 pc가 없을 때 연필로 기록한 일기이며 블로그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22시 46분. 5년 안에 꼭 1억을 모을 거다. 책을 읽으면서 더욱 힘든 일임을 깨달았지만 나의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내 능력(나에 대한 투자)을 향상하고 자산 투자방식을 배워야 함을 깨달았다. 그러고 나면 내가 설정했던 '100억'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 꿈이 남들이 쉽게 도달하지 못할 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잘하는 것을 알고 좋아하는 것을 알고 이를 실천하는 행동이 있기에 어떤 형태로든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비웃을지 몰라도 꾸준히 나아가는 힘이 내 안에 있길 빈다. 2020. 7. 22. 20.05.10. [목표 설정] ※휴대폰과 pc가 없을 때 연필로 기록한 일기이며 블로그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13시 10분. 자기 계발 책이나 지식이 담긴 책 이외에도 인문학 책을 짧게나마 깨작깨작 읽으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다. 인간의 마음을 자극하는 글들은 삶의 방향(핸들)을 잘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틈틈이 의도적으로 읽어야겠다. 경찰학교 휴게실을 뒤지다 발견해서 침대 위로 가져온 책은 '2015 해커스 취업학개론 vol.2'이다. 대학을 나와 한 가지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취업이다. 부를 쌓기 위해선 고정적인 현금 흐름이 들어와야 하는데 일을 하지 않으면 이는 불가능하다. 물론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된다면 그때는 돈을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 좀 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것 같긴 하다. 그렇기에 나는 안정.. 2020. 7. 22.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