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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흐름/Diary16

20.05.24. [주절주절] ※휴대폰과 pc가 없을 때 연필로 기록한 일기이며 블로그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00시 26분. 입대한 지 벌써 약 2개월가량이 지났다. 시간이 빨리 흘렀다면 흐른 것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1년 반을 그냥 보내기 싫어 지원한 의경. 어차피 가야 할 거라면 그나마 더 나은 곳이 낫지 않을까 해서 지원했다. 물론 카투사도 있다!! 근데..ㅎ 내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되질 못했다.ㅜ 그토록 가기 싫어했던 군대에서 내 인생을 바꿀만한 '일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아직 능숙하지 못한 사회생활에 대해서도 조금씩 배우는 것 같다. 계급이 나눠져 있는 수직사회 속에서 생활하며 깨닫는 부분도 많다. 쓰다 보니 주절주절 말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장황하게 늘어놓기만 할 것 같지만 계속해서 써보려.. 2020. 7. 22.
20.05.22. [HONY] ※휴대폰과 pc가 없을 때 연필로 기록한 일기이며 블로그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9시 53분. 에버노트와 처럼 기록할 때 쓸 휴대폰 앱이 필요하다.! 음... 그리고 저번에 얘기했던 온라인 상에서 활동할 이름을 정했다. "HONY" 생각의 과정이나 흐름은 '항해일지'로 비유해서 작성할 거다. 디자인은 추후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틀이 잡히면 하도록 하고 지금은 간단한 세부 사항만 기록해두록 하자. 1. 일기나 휴대폰,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pc에 1차 메모 2. 블로그에 2차 정리(콘셉은 항해로! ㅎㅎ) 블로그 카테고리는 '일상(생각의 흐름)', '영어공부', '경제 공부', '독후감', '목표' 정도이다. 그리고 아마 블로그를 하면 HTML에 대해 공부할 것 같은데 이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2020. 7. 22.
20.04.30. [책을 통한 공부 그리고 꿈의 되새김] ※휴대폰과 pc가 없을 때 기록한 일기이며 블로그에 남기기 위해 옮겨 놓은 것입니다. 08시 39분. 벌써 4월 마지막 날이다. 입대할 때가 3월이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3월 말에 입대해서 그런가?) 다시 한번 흘러가는 시간을 오로지 휴식을 취하는데 쓰는 게 아니라, 시간을 쪼개며 살아야 함을 느꼈다. 18개월 중 1개월이 지나 17개월이 남았다. . . . 1개월 . . . . . . . 지난 근 3년...?동안 아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만큼 뿌듯했던 한 달이 잘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괜찮은 한 달을 보냈다. 남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정말 내가 원해서 하는 책으로 하는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독서도 하나의 공부라 생각한다.) 육군훈련소와 경찰학교에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아 열심히.. 2020. 7. 16.
2020년 7월 16일 티스토리 첫 글. 노션에다가 글을 정리하다가 그냥 여기에 바로 적기로 했다. 일을 2번 하는 것 같아서.. 오늘 날짜는 7월 16일이지만 앞으로 올라올 글들은 내가 군입대하고 3월 26일부터 지금까지 써왔던 일기들을 정리하는 글이 될 것이다. 일기장엔 독후감도 써져있지만 이는 따로 분류하여 독후감 카테고리에 적을 예정이다. 아직은 어색한 글쓰기이지만 앞으로..? ㅎㅎ 쓰는 기술(?)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 7. 16.